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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일제소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0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9-09-23, 조회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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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가 지나간 뒤 충북 도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한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충청북도는 각 지자체, 농축협과 합동으로
광역방제기를 비롯한 장비 99대를 동원해
태풍으로 소독약이 씻겨나간
양돈농가와 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농협에서 지원한
생석회 67톤을 시·군에 배부해 농장을 오가는
차량 이동 동선에 집중 살포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