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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벤처 서바이벌' 투자를 잡아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7-05-25, 조회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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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자금 확보 투자경진대회 벤처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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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도
투자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게
벤처 기업들의 현실입니다.

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투자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재영 기자.
◀END▶

◀VCR▶
폐렴과 결핵 진단용 시약을 개발한 벤처 기업.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시간과 비용도 3분의 1수준으로 낮췄지만
막상 공장 지을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김인수/벤처기업 대표
"매출 없단 이유로 투자 못받는 게 현실"

이런 벤처 기업 가운데 잠재력이 최고로 꼽힌
10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분.

회사 소개부터 아이템, 비전 설명까지 끝내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EFFECT▶벤처 기업 대표
"특수 분야의 3D 하드웨어 전문 업체로 성장해
매출 증가와 재무구조 개편을 통해서 세계
강소기업으로..." "

7명의 심사위원 모두
벤처 전문 투자사의 대표들.

경쟁력은 있을지, 공략 시장은 어딘지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집니다.

◀EFFECT▶벤처 투자회사 대표
"난치병 (치료제) 같은 경우에 (경쟁사보다)
늦게 개발하면 개발해놓고도 시장에서
못 판매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런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치열한 공방 끝에
온습도 냉각 모듈을 만드는 업체와
위변조 방지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가
1,2위를 차지했습니다.

◀INT▶윤건수/벤처 투자회사 대표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 아이템인지 가장 중요"

우승 업체는 전국 창업 경진대회 참가 자격과
함께 투자사들의 구애도 받게 됐습니다.
MBC뉴스 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