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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영동 조경수 비정상 구입" 전 군수 비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2-10-07, 조회 :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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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영동 조경수 비정상 구입" 전 군수 비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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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도로 공사비를 부풀리는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를 구매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영동군이 힐링관광지 순환도로 사업 명목으로
10억 원 가량 예산을 부풀린 뒤,
벼락 맞은 느티나무 한 그루를
4억 원에 수의계약하는 등 9억 9천만 원을
군의회 몰래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 결과 등의 각종 절차를 무시하고,
무자격 조경공사 등 다수의 특혜도 제공됐다며
박세복 전 군수 비위를 인사혁신처에 통보하고,
업무 담당자 징계와 공사업자 형사 고발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감사원 결과를 토대로
담당자들을 조속히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