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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생활치료센터서 외국인 확진자간 폭행..경찰 수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8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1-09-27, 조회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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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생활치료센터 보은경찰서 코로나 확진자 폭행
[보은 생활치료센터서 외국인 확진자간 폭행..경찰 수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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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같은 방을 쓰던 다른 확진자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26) 10시쯤 카자흐스탄 국적의 31살 여성이 같은 방에서 치료받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8살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의료진에게 신고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안면부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지난 20일과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센터에 입소했고, 당시 부부 사이라고 말해 같은 방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피해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