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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안희정(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17-02-27, 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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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듣는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김대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대표 공약을
물었습니다.

◀INT▶
안희정/충남지사
"민주주의를 통해서 좋은 정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주의 잘하겠습니다.
저의 가장 대표 공약입니다."

안 지사는 전임 정부를 무조건 뒤집는
정권 교체 대신 필요한 것은
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0대 세대교체론,
젊은 도전을 강조했습니다.

◀INT▶
"1971년 40대 기수론 이후 대한민국에
젊은 지도력, 젊은 도전이 없었습니다.
저의 도전은 대한민국의 정치 리더십에 있어서
세대교체가 될 것이다."

조상 대대로 살던 곳이
옛 청원, 지금의 청주 지역이라면서도
출신 지역으로 편을 가르는 정치는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충북 공약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꼽았고,
정부가 아닌 지역이 주도하도록
제도를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청와대에서 어디에 선물 주듯이 나눠주는
지역 발전보다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시도지사님들이 지역에서 세워놓은
전략사업을 국가사업과 연동시켜서
그 사업이 효과를 발휘하도록
그렇게 지원하겠습니다."

세종시 수도론은 거듭 강조했습니다.

◀INT▶
"청와대와 국회가 내려오면 그것이 수도입니다.
그것이 세종시의 마무리입니다.
분명히 빨대 효과라는 위기가 있지만,
세종시 덕분에 지역 발전에 많은 동력과
기회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주목합시다."


충청에서 대권을 잡는다는 충청 대망론.

지역주의 극복에서 시작하겠다고
안 지사는 말했습니다.


◀INT▶
"대한민국의 중심을 우리가 잡고서
현재 분열되어있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해내는 일 그 일을 향해서
저 도전하겠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