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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육중 설립 재도전.. 교육부 동의가 관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2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0-07-16, 조회 :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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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체육중학교 설립에 다시 도전합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사업비 과다를
이유로 지난해 4월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전체 사업비를 124억 원에서 98억 원으로
줄였습니다.

학년 당 학생 수를 35명에서
25명으로 줄이고,
운동 종목도 12개에서 9개로 축소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이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하고,
오는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