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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 피서' 즐기면서 더위 이겨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6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7-07-26, 조회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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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날 문화체험 충주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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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더워서 밖에 나가기 꺼려하시는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이렇게 더위를 이겨낼 수도 있습니다.

'문화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이 잇따랐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낮 도심 공원에서
우렁차게 울려퍼지는 음악.

그늘에 앉아 시원한 커피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니 행복한 순간입니다.

◀INT▶김지영/충주시 안림동
"안에서 공연했을 때하고 또 달라요.
소리도 그렇고. 그냥 자연스러워서 너무 좋아요. 흔치 않은 기회잖아요.
충주에서는 이런 기회가 있으면 기를 쓰고 나와야 돼요."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도
가던 길을 멈춥니다.

◀INT▶김진규/충주시 연수동
"문화생활을 접할 수 없는 이런 바쁜 생활 속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렵고 옛스럽게만 느껴졌던 국악도
맛깔스런 연기로 선입견을 날려버렸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고, 어린이들 뿐아니라
부모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INT▶최수연/진천군 덕산면
"너무 재밌게 봤어요. 시골이다 보니까 이제 쉽지 않은 공연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한 번씩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화 행사들이 다양해지면서
체험하고 도장을 찍으면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문화 여권'도 등장했습니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폭과 깊이가 달라지면서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도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