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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청자치도 출범, 행정 통합" 선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10-14, 조회 :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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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자치도 특별지방자치단체 바이오헬스 충북 전지역 50분 생활권 초광역 특별 협약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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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구축을 추진 중인 충청권 4개 시·도가 2024년까지 특별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고 1년 뒤엔 행정구역까지 통합해 가칭 '충청자치도'를 출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도 권역별 지자체들의 초광역 협력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전국 시·도지사들이 균형발전과 협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

충청권 4개 시·도가 오는 2025년까지 행정구역을 통합해 가칭 '충청자치도'를 출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내후년까지 지역 간 격차 해소와 통합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 뒤 충청자치도 출범을 1년 앞둔 2024년, 공동으로 특정 사무를 처리할 '특별지방자치단체'와 '특별지방의회'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핵심 전략은 4가지.

충북의 바이오헬스 등 지역별 주력 산업을 묶은 초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화력발전을 대신할 신재생에너지 탄소 중립, 그리고 충청 전 지역을 50분 생활권으로 만드는 교통 인프라 구축 등입니다.

이렇게 되면 2040년 충청권 경제규모는 GRDP 445조, 재정자립도도 44.9%까지 올릴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SYN▶허태정/대전시장(충청권 대표 발표)
"가칭 충청자치도 출범이라는 충청권의 행정통합 반드시 실현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를 통해서 인구는 늘고 거리는 가까워지고."

충청권을 포함해 초광역 협력을 추진 중인 권역은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남, 대구·경북까지 현재 4곳입니다.

정부는 초광역 특별 협약제도를 도입하고 설치에 필요한 재원 지원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초광역권 전략 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광역 교통망 구축 지방 거점공항 중점 투자 등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특단의 발전 전략이 필요하고 '초광역 협력'이 그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문재인/대통령
"지역의 특성에 맞게 창의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면 힘껏 도울 것입니다. '초광역 협력'을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다극 체제로 전환하는 초석을 놓겠습니다."

이미 매달 한 번씩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특별지자체 출범과 행정구역 통합에 강한 의지를 보인 충청권 4개 시·도.
그만큼 생존이 절실하다는 뜻인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이번에도, 기대를 모았던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