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북형 2차 재난지원금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0-09-23, 조회 : 89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Loading the player..


좋아요


◀ANC▶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이 확정되자,
충청북도가 하루만에 추가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 지원 사각지대를 찾아
78억 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먼저, 정부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된
노래방 등 도내 고위험시설 3천7백여 곳에
정부가 주는 200만 원 외에도 50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충청북도가 집합을 제한한 목욕장과
보험업종에도 정부가 주는 100만 원 외에
50만 원을 추가로 풉니다.

이번 정부 지원에서 빠진
전세버스 기사 천9백여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시내와 시외버스 회사에도
기사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합니다.

어린이집 차량 운행기사도
1인당 100만 원씩 받습니다.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법인택시 기사는 정부 지원에 포함돼
개인택시와 똑같이 1인당 100만 원씩을
받게 됐습니다.

코로나로 사실상 폐업상태인
도내 여행업체 318곳에도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예배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도내 모든 종교시설 2천8백여 곳에도
온라인 종교활동과 방역비로 3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INT▶
김장회 행정부지사 / 온라인 브리핑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우리 도에서는 도민 여러분께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충청북도는
행정명령으로 타격이 심한 업종과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사각지대가 대상이라며
모두 만 천9백여 명이
충북형 추가 지원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신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