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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공원 민간 개발 '제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19-07-12, 조회 :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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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구룡공원 도시개발 사업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습니다. 논란 속에 청주시
도시공원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회의장 앞에서 여성공무원들이 몸싸움에
휘말리는 등 시비거리까지 더해졌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청 소회의실

도시공원위원회가 개최되는 회의장을
여성공무원 수십 명이 인간띠를 만들어
막아섭니다.

◀INT▶
" 왜 여성공무원들만 여기 와 계시는 거죠?
여성들이 총알받이 입니까?"

여성공무원들이
몸싸움에 휘말리면서 울음이 터져나오고,
*울음소리 effect*
급기야 회의장 문이 열립니다.

회의를 공개할지 말지
1시간 반이 넘는 입씨름 끝에
회의는 예정보다 한시간 늦게
비공개로 시작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발언기회를 얻은
구룡산살리기 시민대책위는
청주시장이 약속한 민간거버넌스 논의 뒤로
심의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INT▶
조현국 /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
"지금 원점에서 다시 구룡 1구역에 대해 논의하려고 하는 청주시장님과 시민들의 거버넌스가 제대로 운영이 안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늦어지는 행정절차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INT▶
김치년/상명대 교수
"일몰제에 의해서 난개발이 됐을때
청주시에 어떤 대책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난개발이 됐을 때는 그것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가 안고 갈 것이고 이런 것들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결국, 도시공원위원회는 두진건설 컨소시움이 제출한 구룡공원 1구역 사업제안서 자문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행정절차에 제동이 걸린셈인데
청주시는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도시공원을 지키자는 목표는 같은데
방법을 좁히지 못한 채
내년 7월 1일 일몰제 기한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