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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대 150mm 장맛비..곳곳 피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0-07-13, 조회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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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에도 10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주말 또 한차례 장맛비가 예보돼 있어
긴장을 늦추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 남이면의 한 전원주택단지 공사 현장

산을 깎아 계단식으로 택지를
조성하는 곳인데,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아랫집을 덮쳤습니다.

집 안 화장실은 배수가 막혀
흙탕물로 가득찼습니다.

◀INT▶정봉섭/청주시 남이면
"발을 밟으니까 발목까지 흙이 들어가는거예요 깜짝 놀랐죠 물만 쏟아지는게 아니라 흙하고
같이 쏟아지니까 그 흙이 배수관을 다 메꿨고 채우고 넘쳐가지고"

15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진
옥천에서는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벼가 쓰러지고,
소사료용 옥수수를 심어 놓은 농경지도
물에 잠겼습니다.

◀INT▶
곽철현/옥천읍 이원면
"밤새도록 안그쳤어 비, 계속 쏟아졌어
지금 조금 나아졌구만 저 밑으로 (물이)들어왔을 거야 길 밑으로"

150대를 세울 수 있는
하상 주차장도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차량을 빼느라
공무원과 차량 주인들이 한바탕
소동을 치렀습니다.

◀INT▶
김영현/옥천읍 성암리
"최근 한 5년 이정도에선 처음인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많이 안왔었잖아요 장마철에도"

가로수도 수난을 겪었습니다.

약해진 지반을 견디지 못한
가로수가 여기저기서 도로를 덮쳐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옥천 150.5밀리미터를 최고로
충북에 100밀리미터 안팎의 비를 뿌렸습니다.

비는 내일(오늘)부터 그치겠지만
이번 주말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예보돼 있어, 약해진 지반 붕괴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영상 취재: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