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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구조훈련 도중 숨진 소방관 지휘부 징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1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0-07-01,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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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청북도소방본부 징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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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난 구조훈련 도중 숨진 소방관과 관련해
지휘부와 동료들에게 경징계가 의결됐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당시 지휘부였던
괴산소방서장과 대응구조구급과장에게
각각 경고와 주의를,
함께 있던 동료 소방관 세 명에게는
불문경고와 견책 등의 경징계를 내렸습니다.

숨진 소방관은 지난해 6월,
괴산에서 수난 구조훈련을 마친 뒤
정리하는 과정에서 구명정이 작동해
머리를 다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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