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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 육성" 무예진흥원 청신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8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9-08-14, 조회 :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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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무예 진흥 계획이
11년 만에 발표됐습니다.

무예 육성에 대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역할을 맡을 구심점이 필요한데요.

충북이 추진하는 무예진흥원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VCR▶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겼거나
외국에서 유입된 뒤 독창적인 체계를 갖춘
무술을 뜻하는 전통무예.

택견 등 64개 종목이 존재하는데
관련 단체는 230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다 보니 단체가 난립해
합기도는 43개, 검도도 30개가 넘을 정도.

2008년 진흥법이 생긴 이후
중심을 잡을 세부 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사실상 방치됐기 때문입니다.

택견의 고장인 충북과 지역 정치권이
꾸준히 수립을 요구해왔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육성할 종목을 지정해
지도자 양성과 표준교재 마련,
수련법 자료화 등 전반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SYN▶윤태욱/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
"전통문화 진흥 위원회를 저희 부에서 구성을
한 다음에 전통무예가 언제부터 발생했는지를
4가지 정도로 분류를 해서 단체에서 해당
종목의 발생을 입증하면 심의를 거쳐서
(지정할 예정입니다)."

단체별 갈등을 화합하고
전통무예 육성을 총괄할 기관이 필요한 상황.

충청북도는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추진해온
무예진흥원의 목적과 일치한다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문체부의 용역에서도 경제성이
기준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고근석/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기본계획에 담겨 있는 각종 시책들이 있지
않습니까. 실행할 주체가 필요한 거죠. 관에서
하기엔 어렵거든요. 그래서 실행할 주체가 바로
전통무예진흥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관심 없던 문체부가 육성 계획을 마련한 만큼
설립을 위한 법 개정도 낙관하는 충청북도.

다만 충주에 들어설 국제무예센터와의
차별성을 증명할 논리 개발은 필요합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