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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는 보건의료" 충청권 가치 주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6-03, 조회 :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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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한 전국 순회 첫 방문지로 청으로 승격하는
질병관리본부가 있는 청주 오송을 찾았습니다.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은
국가 미래 방향을 보건의료로 제시하며,
충청권의 미래 가치에 주목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이낙연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가
충청권 시도지사와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코로나 이후 국가 미래 방향을 제시해야 할
여당으로서 권역별 맞춤형 의제 발굴을 위해
전국 순회 일정에 나선건데,

가장 먼저 충청권,
특히 방역의 최일선인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과 연구기관이 모인
청주 오송을 찾았습니다.

유력 대권주자로 손꼽히는 이 위원장은
국가 미래 방향으로 보건의료산업을 제시한 뒤,
첨단 과학과 연구기관, 바이오제약 산업이 모인
충청권의 미래 가치에 주목했습니다.

◀SYN▶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장
"충청권의 그런 자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확실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기반 위에 기업과 지자체와 정부의 투자와 정책이 얹어져야 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과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충북 의대 정원 확대와
바이오 국가산단 지정 등을 건의했고,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도
정부여당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SYN▶
변재일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한다면 우리 충북지역 청주지역이 될 것이 아닌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밀집의 위험과 분산의 가치가 재확인됐다며,
균형 발전의 필요성이 강조되기도 했습니다.

◀SYN▶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자칫 규제완화라든지 오히려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시키는 방향으로 대안이 만들어지게 되면 오히려 거꾸로 가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청주 오송의 제약회사 방문을 끝으로
첫 충청권 일정을 마친 민주당은
오는 18일까지 권역별 방문을 이어갑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