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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마스터]마상 무예 '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7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19-06-16,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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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는 8월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무예를 미리 보는 순서.

오늘은 말을 타고 달리면서 활을 쏴
과녁에 맞히는 기사 종목을
영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ND▶

◀VCR▶
騎 射
[말 탈 기] [쏠 사]

말을 타고
활을 쏜다

마상 활쏘기라고
이해를 하면 됩니다

--------------
마상 무예
기사
World Horseback Archery Federation
---------------

*강원도 속초

*박범남/세계기사연맹(WHAF) 교육분과위원장

전 세계 각국의 고유한
기사 문화가 있었고

전통을 바탕으로
다시 재해석해서

현대화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인류의 공통된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각 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경기 종목들이 있는데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는
순수 한국 종목입니다

단사, 속사, 연속사입니다

*단사: 과녁 1개에 한 발을 쏘는 종목
과녁까지 거리 10m

*속사: 과녁 2개
전·후방 각각 한 발씩

*연속사: 180m에 과녁 5개
빠르게 연속 발사

과녁 점수가 있고요

말의 속도
제한 시간 이내로 들어왔을 때

0.1초 단위로
가산점이 있고

반대로 시간 초과
감점이 있어요

부속 장치가 없는
순수한 활의 형태

어떻게 보면
원시적인 활의 형태

오로지 인간의 감각과 느낌으로만
쏠 수 있는 활이면

어느 활이든
상관없습니다

말의 속도
과녁의 각도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변수가 생기고
계산이 필요하거든요

감각적으로 변화를 주면서
쏴야 하는데

그것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극복하는 재미가 매력입니다

말발굽 소리, 먼지
달리는 엄청난 속도감

이런 것을 현장에서 보면
훨씬 더 감동적으로

보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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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무예의 마스터

취재 김대웅
촬영 천교화
CG 강인경
구성 차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