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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암 1구역 재개발 찬반 갈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6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19-06-19, 조회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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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암동 일대 재개발에 대한
찬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청주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늘(19) 기자회견을 갖고,
"노후 주택 등 청주에서 가장 열악한 곳이라며,
재개발 찬성 조합원이 과반을 넘었기 때문에
조속한 추진이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 부진으로
시행사가 없어 주민 부담만 가중됐고,
찬성 조합원이 과반을 넘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2009년 조합 설립이 인가된 우암 1구역은
지난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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