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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예타면제 광역별 1건" 강호축 청신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6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9-01-10, 조회 :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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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오는 21일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광역별로 1건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혀,
충북이 신청한 강호축의 예타면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0)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예타면제 필요성을 언급하며
"엄격한 선정 기준을 세워
광역별로 1건 정도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대통령이 언급한 광역별은
17개 광역 시·도를 의미한다"며
충북이 1순위로 예타면제를 신청한
충북선 고속화, 이른바 강호축의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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