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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청주 공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18-06-12, 조회 :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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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이시종 박경국 신용한 신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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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이제 불과 3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모두 마무리됐습니다.-투데이)
충북지사 후보들은 마지막 날 최대 표밭인
청주 표심 공략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기자>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충북지사 후보 세 명은
최대 표밭인 청주 곳곳을 누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는
담화문 발표 기자회견도 미룬 채 유세차로
하루종일 청주 시내와 외곽을 돌았습니다.

이 후보는 충북 발전을 위해
3선을 밀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 ]
저에게 꼭 한 표를 주셔야 충북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도
청주 시내 아파트 단지 유세와
이동 차량 유세로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담화문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충북을 바꿀 기회를 달라며
이시종 심판론에 부각했고,


[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 ]
새로운 충북으로 확 바꾸도록 능력 있는
새 인물 기호 2번 박경국에게 표를 몰아주시기 바랍니다.

신 후보는 새로운 충북을 개척할
젊은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 ]
화끈하게 사용해 주시고 써 주시고
아까워하지 마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세 후보 모두 대규모 세 결집보다는
유권자 접촉과 기자회견에 집중하며
선거전을 마무리했습니다.

각 당의 공식 마무리 유세도
자유한국당만 진행했을 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후보별 자체 유세로 대신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초반부터 북한 문제 등 중앙 쟁점에 갈려져,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분위기 자체가
가라앉은 채 진행됐습니다.
이제 남은 마지막 변수도 북미대화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맞춰져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 연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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