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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폭우 복구 자원봉사자를 지원합니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3  취재기자 : 김대겸, 방송일 : 2017-07-26,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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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복구작업 수재민 자원봉사자 이재민사랑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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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30도를 넘는 폭염에도
열흘 넘게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재민들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한 사회단체가 유류비와 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화젭니다.

김대겸 기자
◀END▶

◀VCR▶

수재민의 고통을 가장 가까이서 나누며
복구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봉사자.

지금까지 1만 2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개인적으로 찾은 이들은
5%도 안 되는 5백여 명.

교통비와 간식비 등 봉사에도 돈이 들다 보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INT▶이재은/안산시 원곡동
"아무래도 혼자 왔을 때는 개인 사비를 부담해야 하니깐 부담스러운 게 없지 않아 있어요."

◀INT▶김용길/대전광역시 자양동
"자원봉사 좋은 마음으로 왔지만 돈을 써야 한다면 조금 부담이 되는데, 지원해주신다면 훨씬 더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한 사회단체가 나섰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교통비나 식비, 간식비 등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INT▶이재은/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
"봉사활동 장소까지 가는 유류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지원하려고 하는 겁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와 불볕 같은 폭염에도
이웃 사랑의 정신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겸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