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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상임위 신설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0-09-22, 조회 :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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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의회가 상임위원회를 늘리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모아지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데요,
위원장 자리 늘리기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END▶


◀VCR▶
운영위원회를 제외하고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는 5개,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환경,
산업경제위원회에서 농업 등을 빼내
상임위를 새로 만들고,
바이오는 산업경제위원회에
재배치 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과 신성장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상임위 신설과 소관 업무 조절이
시급하다는 것이 도의회의 입장입니다.

◀INT▶
허창원 충북도의회 대변인
상임위로 나눠놓아서 또 시대의 요구에 맞게끔 그런 분야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 보고 개선해 보자는 저희 의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상임위 간 소관 업무만 조절하면 되지
꼭 신설해야 하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최근 상임위원장을 놓고 내분을 겪은
직후인 만큼 자리 하나 더 만들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부담입니다.

상임위 별 의원 수가 5명으로 줄어
오히려 전문성이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공청회 등을 통해 외부 의견을 들을
필요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최진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시민자치국장
주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회 구성이나 운영상의 문제를 단순히 의회만의 문제라고 보는 것은 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고 들고요.

충북도의회는 최근 의장단과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쳤고
조만간 전체 의원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임위원회 신설은 박문희 의장이
의장 선거 당시 내건 공약인 만큼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상임위 소관 업무 조절을 둘러싼
의원간 이견을 어떻게 조절할 지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 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