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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재추진에 ITX역까지 추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0-07-09, 조회 :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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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총선이 끝나자마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KTX세종역 재추진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다시 경제성을 분석했더니 타당한 것으로
나왔다며 오늘(9) 정례 브리핑에서
추진의지를 분명히 했는데요,

더나가 서울-세종간
ITX세종역 신설까지 추가했습니다.

먼저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종시가 역을 신설하겠다는 위치는
금남면 발산리를 지나는
KTX 호남선 교량 위입니다.

오송역과 공주역에서
각각 22킬로미터 떨어진 딱 중간 지점으로,
2017년 신설을 추진하던 바로 그곳입니다.

B/C 즉 비용 대비 편익이 0.59에 그쳤던
3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0.86으로 개선됐다며
다시 추진할 근거로 삼았습니다.

◀INT▶
이춘희 세종시장 /오늘(어제) 정례브리핑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그런 길을
가고 있음에 따라서 미래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고"

경부선 지선을 정부 청사까지 연결해
지하에 ITX 세종역을 설치하는
새로운 계획도 추가했습니다.

ITX 세종역에서 서울까지
도시간 특급열차를 운행하는 이 구상도
B/C가 0.83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춘희 세종시장/오늘(어제) 정례브리핑
"개통 목표 연도는 2030년으로
서울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직통 운행시 68분, 충북선과 연결하면 청주공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때문에"

세종시가 상생 카드라며 꺼내든
KTX역과 ITX역 신설을 두고
충청권 4개 시도의 셈범이 달라
철도 주도권을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