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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책 정당 빠져라" 당헌당규도 무용지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1-14, 조회 :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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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후보 공천을 잘못해서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한 정당은
적어도 자신들이 유발한 재보궐 선거만큼은
스스로 빠져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를 받고 있는 정당들의
당헌당규에도 명시된 내용인데,
지킬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대법원 확정판결로 짐을 싼
충북도의원은 모두 세 명.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이전부터
선거법 위반으로 이미 언론에 오르내렸거나,,,

형사 재판 중인 인물들을 공천했다
무더기 낙마 사태로 이어진 겁니다.

하지 않아도 될 선거에 드는 비용은
한명당 평균 2억 원.

유권자들 주머니에서 나옵니다.

◀INT▶
최진아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당선 가능성만 있으면 의혹이 있는 인사라도 공천할 수 있다는 두 거대 정당의 무책임한 태도가 이러한 것들을 발생시키는 요인입니다"

재보궐 선거를 유발한 정당들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후보를 또 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그러지 말자'는 취지의 조항이
당헌당규에 명문화돼 있지만,
양당 모두 지킬 생각 없다고 했습니다.

◀SYN▶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책임 정치라는 측면에서 후보를 안 내는 것만이 정말로 진정한 책임성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거예요. 현실 정치판을 들여다 볼 때. 그렇기 때문에..."

책임을 느낀다면 알아서 빠져달라는
제3정당의 요구가 반복되는 이윱니다.

재보궐 비용을
선거 유발 정당이 물도록 법을 바꾸겠다는
총선 공약까지 나올 정돕니다.

◀SYN▶
김종대 /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무책임한 정치의 표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충북도의원 재보궐 선거의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모두 8명.

이 가운데 재보궐을 유발한
민주당과 한국당 예비후보가 5명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