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국가산업단지 현지 실사, 다음 주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4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18-08-20, 조회 : 2,36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국가산업단지 현지 실사 다음 주 발표 이승준
Loading the player..


좋아요


<앵커>
다음 주 결정되는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앞두고
충주와 청주 오송에서
현지 실사가 진행됐습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사 위원들은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승준 기자

<기자>
아직은 짙푸른 들녘이지만
충주는 물론 충북의 산업지도를 바꾸게 될
유력한 후보지입니다.

250만㎡에 이르는
충주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첫 실사가 이뤄졌습니다.

실사단은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학계 등
12명의 전문가.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주와 오송의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자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충주에서는
'정밀의료'라는 특화 분야의 가능성과
관련 업체를 유치할 수 있는지가
집중적인 공방 대상이었습니다.

[ 조길형 충주시장 ]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를 자생력 있게
성공시킨 도시입니다. 이런 저력이 있고,
또 기업인들이 인정하는 곳이니까
당연히 국가산단이 지정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고요."

오송은
현재 조성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바이오 신약 산업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경쟁에 뛰어든
전국의 자치단체는 모두 7곳.

충북만 유일하게 복수로 신청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더 관심입니다.

[ 이시종 충북지사 ]
"충북은 현재 두 군데뿐이 없습니다.
다른 시도에 비해서 굉장히 국가산단 지정 건수가 좀 약한 편인데,
(청주, 충주) 두 군데 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국토부는
이번 주 모든 후보지의 현지 실사를 마친 뒤
다음 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 얼마나
국가산단을 지정할지는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 중입니다.
MBC 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CG 강인경)






유튜브 채널에서 더 다양한 뉴스를 확인하세요. MBC충북뉴스 구독 클릭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TNsOlzlbAD18DrSREu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