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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활동 개시, 첫날부터 입법 경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6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6-01, 조회 :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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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면서
충북 지역구 8명 국회의원 모두
일제히 국회로 향했습니다.
첫날부터 중진을 중심으로
활발한 입법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21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의 당론 1호 법안은
당 정책위 의장인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처음 겪게 된
각계의 손실과 분쟁, 지원 근거가 망라된
일명 '코로나19 민생지원 패키지법' 가운데,

휴업이나 휴교의 보상 근거를 담은
감염병 예방법과 고등교육법 개정안 등을
21대 첫 법안으로 내놨습니다.

◀SYN▶
이종배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당 정책 방향도 정하고 입법하기도 하고 예산으로 지원하기도 하고요 그런 역할을 총괄하는 곳이 바로 정책위입니다. 제가 정책위 의장으로서..."

3선 중진이 된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은
총선 공약인 농업인 기초연금 지원 특별법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습니다.

5선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특정 지역에 소각장 집중 신증설을 막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또 3선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지역 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는 지방대 육성법을
각각 21대 1호 법안으로 준비 중입니다.

각 당 원내부대표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미래통합당 엄태영 의원을 비롯해,
4명의 초선 의원들도 임기 공식 활동 첫날부터
일제히 국회로 향했습니다

◀SYN▶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든 재선이든 떠나서 국민이 거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빨리 보였으면 좋겠다 이런 각오가 아마 다 똑같을 것 같습니다"

◀SYN▶
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의 패기라든지 좌충우돌 이런 식으로 눈에 띄고, 이런 것은 아닐테고 차분하게..."

현재 상임위 구성을 두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충북에선 3선 중진의 도종환, 박덕흠 의원이
각각 문체위와 국토교통위 등
두 개의 상임위원장 자리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입니다.

5선의 변재일 의원은
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