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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공원 민간개발 두진건설 사업 제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47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19-06-26, 조회 :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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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공원 민간개발 두진건설 지속적인 반대 운동 우선협상대상자 허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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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발이 극심한 청주 구룡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과 관련해 1개 컨소시엄만이
청주시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반대 대책위는 특례가 아닌 특혜사업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반대 운동을
예고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구룡산 아파트 민간개발 사업의
제안 업체가 공개됐습니다.

청주시는 제안 마감 결과,
컨소시엄 1곳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진건설은
리드, 아리, 대산산업개발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1구역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제안서를 접수했습니다.

cg> 청주지방법원 인근인 1구역은
아파트 최소 1,500세대가 예상됩니다.

반면 2,500세대가 예상되는
농촌방죽 인근인 2구역은 어떤 업체도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의향서를 제출했던
우미건설, BBS 개발 등 3곳은
공식 제안서 제출을 포기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제안서 제출에
압박 활동을 펼쳐온
반대대책위는 반발했습니다.

구체적인 제안 현황 공개와 함께,
청주시에 민간특례사업 포기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 조현국/구룡산 살리기 대책위 ]
그 업체만 가지고 협상자를 정하고
그 업체로 구룡공원 개발을 맡긴다?
이것은 특례 사업이 아니라
특혜사업이 되는 것이고

제안이 없는 2구역에 대해선
곧바로 재공고를 할지
청주시는 이번 주 내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 안중하 민간공원개발팀장 ]
재공고도 먼저 검토를 할 거고요.
안 되면 일부는 사고 일부 해제하는 방법,
전체 매입하는 방법은 현실적인 여건상
보상비가 1,300억 원 예상이 돼서
힘들 것 같고요.

또, 1구역에 단독 참여한
두진건설 컨소시엄을 다음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여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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