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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만]대학로 창작연극 지역에서 잇따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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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보통 1,2월은 지역 연극계가
상반기 공연을 준비하는 비수기로 불리는 데요.
올해는 대학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연극들이 잇따라 청주를 찾아
시민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문화만만', 조미애 기잡니다.
◀END▶
◀VCR▶
평소 다양한 창작연극들을 쉽게 접할 기회가
적었던 충북.
그만큼 시민들 갈증도 큽니다.
◀INT▶이형주/청주시 금천동
"오히려 세종, 천안, 다른 데로 가요. 청주는
없어요. 정말로 지원도 안 돼 있고. 큰 뭐 시에
서 운영하는 거, 어디 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것 이런 것만 돼 있지, 실질적으로 그걸 일반인
들이 쉽게 접하긴 힘들거든요."
모처럼 서울 대학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창작연극들이 청주를 찾았습니다.
◀SYN▶
“버스정류장 뒤에서 뭘 그렇게 절 훔쳐보는지, 처음에는요. 저도 이상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이례적으로 대학로에서 1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며
겪는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을 재치있게
풀어냅니다.
MBC FM라디오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사연을 다룬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시작했던 연극은
지난해 10년을 맞이하며
인물들 스토리에도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INT▶김택호/연극배우
"20대와 30대의 사랑 이야기를 서로의 다른 언어로 풀어낸 연극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보시면 어릴 때 생각도 많이 나시고 또 지금의 현재의 사랑하고 있는 모습들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한국출판문화상 대상, 북트러스트
'올해의 외국도서' 한국 최초 최종 후보작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 아이가>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도
한창 상영중입니다.
◀SYN▶
“나이는 중요치 않아, 어떻게 사느냐지”
몸과 마음의 나이가 다른 막내 동생과 삼촌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어른동생>은
나이와 편견을 뛰어넘는 가족애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INT▶박선령/연극배우
"(어른들은) 자기가 어렸을 때 나도 이랬었구나 하면서 장면 장면 보시면서 그렇게 공감대를 형성하시는 것들도 있고, 아이들은 보면서 아 맞아, 아 나 저랬는데, 아 내 답답한 마음을 얘기해주는 것 같다"
충북에도 여러 극단들이 있지만 1, 2월은
상반기 공연을 준비하는 소위 '비수기',
모처럼 대학로의 개성 넘치는 연극들이 지역에서도 잇따라 상영돼 지역 연극계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문길곤/(사)충북예총 사무처장
"창작 작품이 이렇게 비수기에도 열리는 것은 우리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 연극인들, 나아가서는 우리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연극인과도 교류를 하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보통 1,2월은 지역 연극계가
상반기 공연을 준비하는 비수기로 불리는 데요.
올해는 대학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연극들이 잇따라 청주를 찾아
시민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문화만만', 조미애 기잡니다.
◀END▶
◀VCR▶
평소 다양한 창작연극들을 쉽게 접할 기회가
적었던 충북.
그만큼 시민들 갈증도 큽니다.
◀INT▶이형주/청주시 금천동
"오히려 세종, 천안, 다른 데로 가요. 청주는
없어요. 정말로 지원도 안 돼 있고. 큰 뭐 시에
서 운영하는 거, 어디 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것 이런 것만 돼 있지, 실질적으로 그걸 일반인
들이 쉽게 접하긴 힘들거든요."
모처럼 서울 대학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창작연극들이 청주를 찾았습니다.
◀SYN▶
“버스정류장 뒤에서 뭘 그렇게 절 훔쳐보는지, 처음에는요. 저도 이상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이례적으로 대학로에서 1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며
겪는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을 재치있게
풀어냅니다.
MBC FM라디오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사연을 다룬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시작했던 연극은
지난해 10년을 맞이하며
인물들 스토리에도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INT▶김택호/연극배우
"20대와 30대의 사랑 이야기를 서로의 다른 언어로 풀어낸 연극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보시면 어릴 때 생각도 많이 나시고 또 지금의 현재의 사랑하고 있는 모습들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한국출판문화상 대상, 북트러스트
'올해의 외국도서' 한국 최초 최종 후보작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 아이가>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도
한창 상영중입니다.
◀SYN▶
“나이는 중요치 않아, 어떻게 사느냐지”
몸과 마음의 나이가 다른 막내 동생과 삼촌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어른동생>은
나이와 편견을 뛰어넘는 가족애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INT▶박선령/연극배우
"(어른들은) 자기가 어렸을 때 나도 이랬었구나 하면서 장면 장면 보시면서 그렇게 공감대를 형성하시는 것들도 있고, 아이들은 보면서 아 맞아, 아 나 저랬는데, 아 내 답답한 마음을 얘기해주는 것 같다"
충북에도 여러 극단들이 있지만 1, 2월은
상반기 공연을 준비하는 소위 '비수기',
모처럼 대학로의 개성 넘치는 연극들이 지역에서도 잇따라 상영돼 지역 연극계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문길곤/(사)충북예총 사무처장
"창작 작품이 이렇게 비수기에도 열리는 것은 우리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 연극인들, 나아가서는 우리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연극인과도 교류를 하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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