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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공천 배제되나...무소속 출마도 시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5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0-02-20, 조회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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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공천배제설이
터져나오며 총선판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오 의원은 공천배제가 현실화되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 서원구가 지역구인
4선의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내일(오늘) 공천관리위원회 공식 발표를
앞두고 한 위원으로부터 공천 배제 대상이라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SYN▶
오제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서원)
"컷오프시키려고 하고 있대요.
컷오프 대상이다. 그러니까 알아서 빨리해라. (그렇게 들었어요.)"

오 의원은 경선 배제가 발표되면
이의를 제기하고,

그래도 공천에서 배제된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SYN▶
오제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서원)
"끝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그 공천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독자적인 결심을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뭐 무소속으로 나와야죠."

오 의원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보좌관 출신이 기어이 자신을
컷오프 시키려고 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동료 의원들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청주 서원에서는 오 의원과 함께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이장섭 전 정무부지사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장섭 전 부지사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보좌관을 지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내일(오늘) 오후
심사를 거쳐 도내 8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청주시 서원의 공천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영상 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