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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기부 90%감소" 코로나19속 나눔 한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3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0-09-25, 조회 :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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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나눔의 손길도 크게 줄었습니다.

오늘(25)부터
올해 활동을 재개한 충북연탄은행은
후원과 자원봉사자 참여 모두
지난해 대비 90%이상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청주의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천 장을 배달한 이들은
"기존 릴레이 방식이 아닌 거리 두기로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충북연탄은행은
내년 3월까지 1천 가구에
연탄 20만 장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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