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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사이버 범죄↑ 5대 범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0-04-05, 조회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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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충북에서 사이버 범죄는 늘고
일반 범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분석 결과,
지난 2월 충북에서 발생한
인터넷 관련 사기는 758건으로
한 달 전보다 71%가 늘었습니다.

반면 살인과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 같은 5대 범죄는 지난 1월 879건 이후
2월 551건, 지난달 260건 등으로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일반 범죄는 줄었지만
오히려 사이버 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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