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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해외 개최 물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18-08-20, 조회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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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계'란 이름이 붙어있지만 그동안
충북에서만 머물던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이제 해외 개최의 물꼬가 터졌습니다.
인도네시아가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는 데,
내년 인도네시아 대선이 변수가 될 지도
촉각을 세워야 되게 됐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VCR▶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이시종 지사에게
국가체육위원회 수하르토노 회장이
선물을 꺼냈습니다.

토노 회장은 오는 2021년으로 예정된
3회 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의향서를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대선에 나설
프라보오 야당 후보가 인도네시아
무예마스터십위원장으로 내정됐습니다.

◀SYN▶
프라보오/무예마스터십 인도네시아위원장(내정)
(무예로) 본인 신체의 보호와 국가를 보호하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입니다.

군 출신인 토노 회장이,
역시 군 출신이며 무예단체 회장인
프라보오 후보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라보오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6.3%포인트 차이로 낙선했고 현 대통령과
내년에 재대결이 예상됩니다.

정치 바람 우려에 대해 충청북도는,
국제 대회인 만큼 유치가 결정되면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 개최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도 무예올림픽으로 성장하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SYN▶
이시종 충북지사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무예올림픽을 창건하는 창건자로 영원히 역사에 남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인도네시아 개최 여부는
오는 11월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그동안 청주와 충주, 충북에서만
맴돌던 세계무예마스터십이
해외 순회 개최를 통해
급을 올릴 기회를 맞았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김병수)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