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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로봇 올림픽 대회', 로봇 꿈나무 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6  취재기자 : 김대겸, 방송일 : 2017-08-20, 조회 :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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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대회 청소년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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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로봇으로
실력을 겨루는 로봇 대회가
충주에서 열렸습니다.

미래의 공학자를 꿈꾸는 현장,
김대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아이들이 직접 만든 로봇으로 벌이는
열띤 경쟁의 장이 열렸습니다.

색을 스스로 인식해
정해진 색깔의 상자를 반대편으로 넘기고,
상대편 로봇을 밖으로 밀어내기도 합니다.

제한 시간 안에 10개의 종이컵을 쌓는 경기.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종이컵을 하나씩 쌓아 올립니다.

◀INT▶연도현/대전시 옥수동
"오늘 이겨서 정말 기분이 기쁘고요, 커서 로봇 공학 박사가 될 거에요."

이번 경기에는 500여 명이 넘는 공학 꿈나무들이 몰려 실력 겨루기를 떠나 마음껏 꿈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 사물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경기에서는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을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INT▶정선훈/충주고 1학년
"비가 올 때 집에 아무도 없어도 창문이 알아서 문이 닫혀주면 어떨까 해서 이걸 만들게 됐습니다."

로봇 기술을 겨루는 대회가
중소 도시에서 열린 것은 드문일입니다.

◀INT▶권태왕/로봇대회 주관
"충주에서 처음으로 대회를 치르게 됐고, 그로 인해서 매년 마다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숨긴 실력을 겨루고, 솜씨를 뽐내보면서
로봇 공학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 보는
현장이었습니다.
MBC 뉴스 김대겸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