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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R)위기의 국민의당 조직 정비 박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17-08-20, 조회 :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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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방선거 안철수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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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지지율이 뚝 떨어진 국민의당,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ANC▶

국민의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후보 간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정동영 후보도
잇따라 충북을 방문해
자신이 개혁의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후보



◀SYN▶
정동영/국민의당 대표 후보



문제는 당 대표 선출 이후.

충북 지역 8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2곳은
위원장 없는 이른바 사고 지역구입니다.

나머지 위원장들은 오는 2019년 초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지만,
관리가 잘되지 않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대대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합니다.

이 때문에 현역 지방의원과 입후보 예정자들은
당원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제보 조작 사건을 비롯한 각종 악재에도
충북도당에만 2천 명 가까운 당원이 늘었는데,
조직 개편과 지방 선거 공천이 큰 이유입니다.

◀INT▶
임헌경/충북도의원(국민의당)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차기 지도부 선출과 인적 쇄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