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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제 살인 2건 이춘재 범행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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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경찰이 이춘재의
연쇄 살인행각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993년 청주에서 처제 살인범으로
검거될때까지 14건의 살인사건,
그 가운데 91년 청주에서 발생한 두건의
미제살인사건 역시 이춘재 범행으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91년 1월
청주 복대동의 가경택지개발 현장에서
만 15살 여고생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관 속에서
손발이 속옷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성폭행을 당한 뒤 목이 졸려 숨졌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INT▶
이성기 전 경위 / 당시 감식 경찰관
"재갈 물린 사건은 당시 처음인 것 같아요, 제
가 보기엔. 여러 겹으로 해서 입에 완전히 밀봉
하다시피 해서 재갈을 물린 것은 희귀한 케이스
고 처음인 것 같아요"
--------화면전환---------
두 달 뒤인 같은해 3월,
이춘재는 청주 남주동 가정집에 침입해
주부를 또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이춘재의 자백과
수사기록을 근거로 이 두 사건 모두
이춘재의 범행으로 결론냈습니다.
◀SYN▶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범인만이 알 수 있는 많은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진술 내용의 핵심적인 부분이 과거 수사 기록과도 부합하고 있습니다."
이춘재가 청주로 이주한
91년 이후에도 계속된 연쇄살인 행각은
지난 94년 처제 살인범으로
청주에서 검거되면서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살인 용의자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한때, 이춘재의 범행으로 추정됐던
청주 강내면 학천리 여성 살해 사건은
여전히 풀지지 않은 미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신미입니다.
(영상취재 연상흠)
(오늘) 경찰이 이춘재의
연쇄 살인행각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993년 청주에서 처제 살인범으로
검거될때까지 14건의 살인사건,
그 가운데 91년 청주에서 발생한 두건의
미제살인사건 역시 이춘재 범행으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91년 1월
청주 복대동의 가경택지개발 현장에서
만 15살 여고생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관 속에서
손발이 속옷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성폭행을 당한 뒤 목이 졸려 숨졌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INT▶
이성기 전 경위 / 당시 감식 경찰관
"재갈 물린 사건은 당시 처음인 것 같아요, 제
가 보기엔. 여러 겹으로 해서 입에 완전히 밀봉
하다시피 해서 재갈을 물린 것은 희귀한 케이스
고 처음인 것 같아요"
--------화면전환---------
두 달 뒤인 같은해 3월,
이춘재는 청주 남주동 가정집에 침입해
주부를 또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이춘재의 자백과
수사기록을 근거로 이 두 사건 모두
이춘재의 범행으로 결론냈습니다.
◀SYN▶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범인만이 알 수 있는 많은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진술 내용의 핵심적인 부분이 과거 수사 기록과도 부합하고 있습니다."
이춘재가 청주로 이주한
91년 이후에도 계속된 연쇄살인 행각은
지난 94년 처제 살인범으로
청주에서 검거되면서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살인 용의자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한때, 이춘재의 범행으로 추정됐던
청주 강내면 학천리 여성 살해 사건은
여전히 풀지지 않은 미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신미입니다.
(영상취재 연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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