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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용제·중봉충렬제 오는 10월 통합 개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5  취재기자 : 이재욱, 방송일 : 2020-06-02, 조회 :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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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옥천 지용제가
오는 10월 중봉충렬제와 함께 개최됩니다.

옥천군은
오는 10월 중순 나흘에 걸쳐
정지용 생가와 문학원 일대에서
제33회 지용제와 중봉충렬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용제는
시인 정지용을 추모하기 위한 축제며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활동을 기리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