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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 "공급 규제 풀렸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6-30, 조회 :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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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서,
4년 가까이 아파트 신규 공급을 억눌렀던
규제가 풀렸습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부동산 수요는 꽁꽁 묶어 둔 상황에서
열흘 만에 이어진 후속 조치입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2년 전만해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3천 세대가 넘었던 청주시.

1년 만에 절반으로 줄더니,
또 1년 지난 지금은 사실상 남은 게 없습니다.

특히 최근 반년 동안
외지 투자자들이 잔량을 속칭 '싹쓸이'하자,

인기 없던 미분양 물량마저
수천만 원대의 웃돈이 붙었을 정도입니다.

◀SYN▶
부동산 중개업자
"우리가 볼 때는 청주지역분들이 보시기에는 크게 좋은 입지 조건이 아닌데도 많이 올랐잖아요. 4천 이상, 84타입은 7천, 8천..."

이에 따라 2016년 10월부터 청주에 적용됐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도
3년 8개월 만에 해제됐습니다

미분양 물량이 관리지역 지정 기준인
5백 세대 이하로 떨어진 뒤,
석 달의 모니터링을 마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아파트 부지 매입 단계부터
분양 가능성 심사를 강화하는 등의
기존 공급 억제 장치들을 해제한다는 뜻입니다.

◀SYN▶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
"사업하려고 땅 살 때 예비심사를 받았어야 되는데, 그것을 안 받아도 되기 때문에 공급이 늘어날 수 있는 있습니다"

청주를 조정지역에 포함한 6.17 대책으로
수요가 꽁꽁 묶인 상황에서,
반대로 공급만 풀리는 셈입니다.

이달 넷째주 청주의 아파트값 상승폭은
구별로 전주 대비 1/4 수준까지 줄어드는 등
정부의 수요 억제는 즉각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SYN▶
청주 시민
"이제 겨우... 청주가 언제 집값이 올랐었나요 청주 집값 오르지 않았어요. 이제 조금 붐이 일어나서 이렇게 된 건데 대번에 이렇게 묶여버리면..."

경기도 일부 지자체가
부동산 규제지역 지정에 항의하고 나선 가운데,
청주시도 일정 기간 규제의 영향을 관찰해
정부에 해제 건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편집 허태웅/CG 최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