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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 故김용균 씨 추모 촛불집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8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8-12-17, 조회 :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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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밸트를 점검하다 참혹하게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故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가 청주에서도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
간이분향소를 마련했고,
오늘에 이어 내일(18)도 오후 6시부터
집회를 진행합니다.

민주노총은 "위험한 작업일수록
외주화, 용역, 하청 등 간접고용이 심해지고
원청의 책임성은 없어진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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