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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만 4곳' 수소 충전소 가뭄 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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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주유소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 충전소를 이제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6월 한 달동안 청주와 충주, 음성에
4곳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인데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반 년이나 늦은
출발이지만 충전이 편해진만큼 수소 상용화를
향한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VCR▶
기름 한 방울 없이 수소로 달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투명CG)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각종 세제 혜택에
차값의 절반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어
충북에서도 104대가 보급됐습니다.
하지만 좋은 취지와 혜택에도
보급율은 당초 목표치의 불과 11% 수준.
정작 수소 연료를 채워 넣을 충전소가
충주의 연구용을 제외하면 도내에 단 한 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완Cg)충전 한 번 하려면
청주에선 40km이상 떨어진 대전 유성으로,
충주 등 북부지역은 연구용을 못 쓸 경우
차로 한 시간 거리인 여주나 안성까지
가야했습니다.
◀INT▶노경훈/수소자동차 운전자(청주)
"(타 지역 충전소에) 한 번 갈 때마다 대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차량 대기가 많다 보니까
한 번 충전할 때 길게는 저희가 2시간 반까지
기다려 본 적이 있거든요. 부담감 때문에
운행에 있어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 굉장히
애로가 많았습니다."
기술적 문제에
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충전소 구축이
반 년이나 미뤄진 건데 6월부터는 달라집니다.
(투명CG) 6월 첫째주 청주 오창을 시작으로
둘째주엔 내수에, 월말까지 음성 생극과
충주 연수에 차례로 4곳이 문을 엽니다.
충북 1호가 될 청주 오창은 시운전까지
모두 마쳐 영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완충 소요시간은
기름과 비슷한 3, 4분 정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좀 더 낮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김현일/충북 1호 수소 충전소 대표
"20시까지 우선 12시간 운영 체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업 마진은 최소화해서 아직까지
활성화 안됐기 때문에 최소 마진으로 진행하고
점차 활성화가 되면 상황에 따라서."
여기에 늦어도 내년 3월 전까지
제천과 괴산, 청주 석소동에 3곳이
더 들어서고 충주에는 버스 충전소도 계획돼
있습니다.
◀SYN▶이일우/충북도청 기후대기과장
"수소 충전소가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폭발이라든지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전혀 폭발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안전에 관한 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올해 안에 수소차 833대를 추가 보급해
지원금을 줄 계획.
다만 전국의 개소 예정인 곳들을 다 합해도
충전소는 여전히 부족한만큼 활성화까진 남은 숙제가 많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주유소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 충전소를 이제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6월 한 달동안 청주와 충주, 음성에
4곳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인데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반 년이나 늦은
출발이지만 충전이 편해진만큼 수소 상용화를
향한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VCR▶
기름 한 방울 없이 수소로 달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투명CG)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각종 세제 혜택에
차값의 절반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어
충북에서도 104대가 보급됐습니다.
하지만 좋은 취지와 혜택에도
보급율은 당초 목표치의 불과 11% 수준.
정작 수소 연료를 채워 넣을 충전소가
충주의 연구용을 제외하면 도내에 단 한 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완Cg)충전 한 번 하려면
청주에선 40km이상 떨어진 대전 유성으로,
충주 등 북부지역은 연구용을 못 쓸 경우
차로 한 시간 거리인 여주나 안성까지
가야했습니다.
◀INT▶노경훈/수소자동차 운전자(청주)
"(타 지역 충전소에) 한 번 갈 때마다 대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차량 대기가 많다 보니까
한 번 충전할 때 길게는 저희가 2시간 반까지
기다려 본 적이 있거든요. 부담감 때문에
운행에 있어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 굉장히
애로가 많았습니다."
기술적 문제에
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충전소 구축이
반 년이나 미뤄진 건데 6월부터는 달라집니다.
(투명CG) 6월 첫째주 청주 오창을 시작으로
둘째주엔 내수에, 월말까지 음성 생극과
충주 연수에 차례로 4곳이 문을 엽니다.
충북 1호가 될 청주 오창은 시운전까지
모두 마쳐 영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완충 소요시간은
기름과 비슷한 3, 4분 정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좀 더 낮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김현일/충북 1호 수소 충전소 대표
"20시까지 우선 12시간 운영 체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업 마진은 최소화해서 아직까지
활성화 안됐기 때문에 최소 마진으로 진행하고
점차 활성화가 되면 상황에 따라서."
여기에 늦어도 내년 3월 전까지
제천과 괴산, 청주 석소동에 3곳이
더 들어서고 충주에는 버스 충전소도 계획돼
있습니다.
◀SYN▶이일우/충북도청 기후대기과장
"수소 충전소가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폭발이라든지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전혀 폭발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안전에 관한 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올해 안에 수소차 833대를 추가 보급해
지원금을 줄 계획.
다만 전국의 개소 예정인 곳들을 다 합해도
충전소는 여전히 부족한만큼 활성화까진 남은 숙제가 많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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