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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음식물 폐기물업체 폐쇄 촉구 서명부 전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1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19-11-20, 조회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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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주민들이 인근 청주시에
특정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체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증평군음식물쓰레기처리대책위원회는
오늘(20) 청주시청을 찾아
지난해 증평읍 연탄리의 한 밭에
음식물 폐기물 2500여 톤을
무단 매립한 폐기물 업체 폐쇄를 요구하는
증평군민 7,327명의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증평군의회도
해당 업체가 진천과 보은, 옥천, 영동의
임야에도 수천 톤의 음식폐기물을 무단매립해
충북도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청주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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