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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친분 내세워 투자 받은 50대 구속기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9-06-12, 조회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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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특정 대출업체로부터 억대의 투자금을 받은
50대 기업인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청주지검은
해당 기업인이 현직 국회의원의 친동생과
금전 거래가 있었던 점을 포착해,
해당 기업인을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주변 자금 흐름을 수사해왔습니다.

검찰은 다만,
현직 국회의원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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