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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감염 어제 59명, 오늘 18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1-09-27, 조회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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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연쇄감염 추석 연휴
[충북 코로나19 감염 어제 59명, 오늘 18명]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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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첫 휴일인 어제(26) 59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충북에서 오늘도 두 자릿수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 청주에서 13명, 충주 4명, 영동에서 1명 등 모두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직장동료·지인과 접촉, 4명은 가족 내에서 전파된 연쇄감염 사례이고, 8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충주의 확진자 2명은 지난 21일 가족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청주에서 외국인 7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6천15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