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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종교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0-04-04, 조회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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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충북 지역 종교계의 행사 연기와 취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교계는
오는 30일 개최할 예정이던
'부처님오신 날' 봉축 행사를
한 달 뒤로 연기했고,
천주교 청주교구 79개 성당도
애초 내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던 미사를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신천지 시설에 대한
폐쇄 행정명령 기한을
이번 달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