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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중 시제 방화사건 80대 방화범 무기징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5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20-05-22, 조회 :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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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천에서 문중 시제 중
종중원들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게 한
8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 조형우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재산 문제로 수년 간 다투면서
사적 복수를 다짐해왔고,
사전에 도구를 만들어 연습까지 하는 등
계획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없었고,
피해자들이 고통 속에 목숨을 잃거나
후유증으로 여생을 보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