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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536억으로 다시 하향 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7-07-26, 조회 :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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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호우피해 청주시 괴산군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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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호우 피해 실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5개 시군의 호우 피해 산정액이
536억 원으로 다시 하향 조정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333억 원에서 285억 원으로,
괴산군은 122억 원에서 121억 원으로 줄었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여전히 넘었습니다.

증평군은
피해 산정액이 49억 원으로 줄어,
권역별 특별재난구역 지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추가 국비 지원이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