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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 협상, 합의서 놓고 '제자리걸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5  취재기자 : 이재욱, 방송일 : 2019-09-22, 조회 :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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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충청북도와 유가족 측의 협상이
합의서 작성 문구를 놓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2일 열린
국회 행안위 제천 화재 평가소위원회에서
'도는 도의적 책임을 갖고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한다'는
문구가 적힌 합의서 초안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 측은
충청북도의 도의적인 책임이 아닌
'책임'이라는 문구가 적힌 합의서를
요구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말 진상 규명을 위해 꾸려진
국회 평가소위는 여섯 달 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