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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항체 형성률 30% 안 된 양돈 농가 6곳 과태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8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19-09-14, 조회 :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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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제역 항체 형성률 검사에서
충북의 양돈 농가 여섯 곳이 적발돼
수백만 원씩의 과태료를 냈습니다.

충청북도는
도내 돼지 항체 형성률이 평균 78.3%였지만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여섯 농가에서
30%의 항체 형성률도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과태료 부과 기준인
30%의 항체 형성률에 못 미친 농가는
음성과 증평 두 곳,
괴산과 진천 각각 한 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음성과 진천의 두 농가에서는
항체가 아예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농가는 "구제역 백신을 제대로
접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