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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6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8-10-12, 조회 :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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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99회 전국체전이
오늘 전북 익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난 해 충주 안방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렸던 충북은
이번에 1,400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익산 현지에서 조미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전북 익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충북은 47개 종목에
선수단 천4백여 명을 출전시켰습니다.

대회 첫날, 기대했던 금메달이 나오진
않았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했습니다.

자전거 3km 개인추발 충북체고2학년 엄세범이
3분 35초 037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땄습니다.

자전거 개인 도로 종목 간판스타인
음성군청 장경구는 주종목이 아닌
4km 개인추발에서 2위를 차지하며 깜짝 선물을 안겼습니다.

◀INT▶장경구/음성군청(자전거)
"상대방 선수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마음이 오히려 더 편하게 경기해서 더 좋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제 주 종목에서 좀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이제 노력하겠습니다."


역도 56kg급 충북도청 이혜성과
국군체육부대 임창윤도 나란히
은메달, 동메달을 두개씩 안겼습니다.

◀INT▶이혜성/충북도청(역도)
"기분은 많이 좋고요, 연습했던 만큼 기록은 나왔는데 다른 선수들이 잘하다 보니까 기대하던 메달에는 못 미쳤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 전국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의 목표는
전국 종합 순위 9위.

금메달 45개 등 180개 메달과
종합득점 3만 4천점을 획득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양궁, 사격, 조정, 롤러, 우슈 등
강세 종목과 럭비, 핸드볼, 정구, 검도 등
단체종목에서 종합우승에 도전합니다.

◀INT▶한흥구/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지난해 전국 2위를 한 여세를 몰아서 선택과 집중 훈련을 했고요."

(S/U) "대회 둘째 날인 내일은
김우진, 임동현 등 충북 출신 양궁 국가대표
스타들이 참가하는 열전도 펼쳐집니다.
또, 전국 최강 수준의 롤러 경기도 열려
보는 재미를 더하겠습니다.
익산종합운동장에서 MBC뉴스 조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