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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종합감사, 보조금 유용 등 96건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9-11-21, 조회 :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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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정부 보조금을 유용했다가
충청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영동의 한 아동센터 관계자가
아동들을 위해 써야 할 정부 보조금 일부를
대출금 변제 등으로 유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영동군에 관계자 고발 조치 등을 지시했습니다.

또 모두 96건의 비위나
부적정 행정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55건에 대해서는 고발과 시정,
주의 등의 행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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