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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트 산업화, R&D해야 승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19-05-19, 조회 :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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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에 대량 매장된 희귀 광물 일라이트는
흡착 탈취 등 기능성이 우수한 천연광물로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소재 자체에 대한
기초연구는 지지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효능 평가가 이뤄졌는데,
동물 실험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동군 일대에
폭 400미터 길이 17km에 걸쳐
5억톤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광물 일라이트.

채광 후 분쇄해
비료나 사료, 건축자재에 섞어
흡착과 항균 기능성 원료로 활용하고 있지만
효능에 대한 공식적인 연구는 부족합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오송 센터가
영동군의 의뢰로 지난해 6개월 동안
일라이트 광물 자체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해봤더니,

세포독성은 없었고
방사능 위험성도 낮았습니다.

4가지 샘플로 진행한 항균시험에서는
항균효율이 9.7~19.4%가 나와
일라이트 광물 자체의 항균력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아토피를 유발시킨 동물에도 적용해 봤습니다

질환 부위에 일라이트 1% 희석액 패치를 붙이고
약 한달간 변화를 관찰했더니 피부 염증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대장염을 유발한 실험동물에도
일라이트 1% 희석액을 먹였더니 대장염의 특징인 대장 길이 감소증상이 완화됐습니다.

◀INT▶
장정호 /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이것이 효용성이 얼마나 있나 파악을 해보자는 겁니다. 이게 종합적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구요 “”의료용 뷰티케어용 이런쪽으로 효능만 입증이 되면 그 지금 이런 저가의 일라이트 소재가 고부가 하는데 기여할거로 생각한다.”

효능 못지않게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병행되야 합니다.

써본 사람들의 경험적 효능에 의존했던
일라이트 산업 관행을
이제는 과학적 근거을 입증하는 R&D기반으로
전환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MBC뉴스 신미입니다. (영상:임재석, CG: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