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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청주공장 임금협상 결렬, 노조 파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5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17-09-20, 조회 : 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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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임금협상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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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청주공장의 임금 협상이 결렬돼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정기 호봉 승급분 2.1%가 포함된
13.8%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호봉 승급분 포함 5.25% 인상을 제시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LG생활건강의 파업은
지난 2001년 LG화학에서 법인 분리 후
처음입니다.

이번 파업에는
LG생활건강의 전국 11개 생산 공장의
55%를 차지하는 청주공장만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