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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기저귀 \"흡수 성능 제각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8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2-03-02, 조회 :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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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 성능 일회용 기저귀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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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품인 일회용 기저귀,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데다 매일 써야 하니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시험을 해봤더니 제품마다 흡수성능과 사용감이 차이가 났습니다.

보도에 허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때부터 배변훈련을 마치기 전까지 쓰는 일회용 기저귀.

피부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있지는 않을지, 외출할 때 새지는 않는지, 신경 쓸 게 많습니다.

◀INT▶ 임호양, 임하린/충주시 중앙탑면
\"소변량을 얼마만큼 잘 흡수할 수 있는지 가장 중요시하는 것 같고요. 저희 아내가 맘카페에서 특히 많이 (구매) 정보를 이용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유아용 기저귀 9개 제품을 시험해봤습니다.

먼저 기저귀에 흡수된 소변이 되묻어나오는 정도인 역류량은 소변량에 따라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변을 한 번 봤을 때를 가정해 80mL를 부었을 때는 모든 제품이 묻어나오지 않았지만,

두 번 기준인 160mL 시험에서는 나비잠, 보솜이, 슈퍼대디, 킨도, 팸퍼스 5개 시험제품의 역류량이 적었습니다.

군, 페넬로페, 하기스 시험제품은 양호, 마미포코 시험제품은 보통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 배출된 양을 모두 흡수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군, 나비잠, 마미포코, 슈퍼대디, 킨도, 페넬로페 등 6개 시험제품이 1초가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밥을 먹이거나 재울 때처럼 기울어진 상황에서 흐르지 않도록 하는 순간 흡수력은 보솜이, 슈퍼대디, 킨도, 페넬로페, 하기스 시험제품이 닿는 순간 100% 흡수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소비자 120명의 아이에게 모든 제품을 써보게 한 결과, 촉감은 나비잠이, 사용 후 뭉치지 않는 정도는 하기스가 5점 만점에 4.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INT▶ 박용희/한국소비자원 섬유신소재팀장
\"기저귀는 브랜드마다 단계별 사이즈 구분 기준이 다릅니다. 아기 몸무게에 맞게 단계를 선택하고 아이에게 잘 맞는 두께나 무게, 체형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본 브랜드인 군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제품 또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아 안전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영상제공 한국소비자원, CG 변경미)